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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민유라, 의상 후크 빠지는 이변..뜻밖의 해프닝”
2018-02-12 09:14:18


일본 매체가 민유라-겜린의 아찔했던 의상 사고를 조명했다.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은 2월11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올림픽파크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서 기술점수(TES) 24.88점, 구성점수(PCS) 27.09점, 합계 51.97점을 받았다.
왼쪽부터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
▲ 왼쪽부터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
민유라의 옷 후크가 풀리는 바람에 동작으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 했고, 결국 자신들의 ISU 공인 최고점인 61.97점(2017 챌린저시리즈 민스크 아레나)에 10점이나 미치지 못 하는 점수를 받았다.

일본 '아사히신문' 온라인판은 "개최국 한국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큰 환호를 받으며 링크에 섰다. 하지만 연기 초반 민유라의 붉은 의상에 이변이 이러났다. 후크가 빠져버린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 음악의 신명나는 리듬을 타며 상체를 격렬하게 움직이는 안무가 계속됐는데 위험한 순간이 몇 차례 있었다"고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민유라는 의상이 흘러내리는 것을 손으로 막고 파트너인 겜린은 연기 도중 이를 수습하려고 시도하면서 어찌 됐든 끝까지 연기를 마무리 지었다. 점수는 51.97점, 10팀 중 9위였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민유라가 "연기 시작 5초부터 옷의 후크가 빠졌던 것 같다. 연기 중에 허리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가 없어 자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다음 주 개인전 때는 제대로 입도록 조심하겠다. 개인전을 향한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이 매체는 "민유라가 자국 개최의 올림픽에서 뜻밖의 해프닝에 휩쓸렸다"면서도 "민유라는 '모국의 올림픽에 나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유라-겜린은 오는 19일 열리는 개인전 아이스댄스 부문에 나선다.(자료사진=왼쪽부터 민유라, 알렉산더 겜린)



[뉴스엔 주미희



기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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