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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서바이벌? ‘더유닛’이 전한 희로애락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2017-12-10 08:43:35


[뉴스엔 박아름 기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대망의 1차 유닛 발표식과 더불어 보컬, 랩 포지션 배틀 무대와 세 번째 미션을 공개, 풍성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희로애락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했다.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1차 유닛 발표식에서는 김티모테오와 양지원이 대망의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중간 집계에서도 1등을 차지했던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굳건히 왕좌를 지킨 것.
남자 1등 김티모테오를 시작으로 2등은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유키스 준이 차지했으며 3등 동현, 4등 필독, 5등 고호정, 6등 기중, 7등 지한솔, 8등 대원, 9등 빅플로 의진이 ‘유닛B’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쁨을 맛봤다.

여자 순위는 1등 양지원을 뒤이어 2등 소나무 의진, 3등 예빈, 4등 앤씨아, 5등 유나킴, 6등 우희, 7등 이현주, 8등 효선, 9등 이수지가 상위권 9인에 이름을 올려 ‘유닛G’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아쉽게도 ‘더유닛’을 떠나야만 하는 35명의 참가자들과의 애틋한 이별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각 팀 리더들은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된 팀원에게 직접 결과를 전해야 했고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헤어져야만 하는 안타까운 순간이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합숙소를 떠나는 이들을 선배군단 비가 직접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배웅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35명의 참가자들은 비록 ‘더유닛’에서는 도전을 이어갈 수 없게 되었지만 앞으로 찾아올 새로운 시작과 기회의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

이와 함께 같은 꿈을 가지고 달려왔던 동료들과의 따뜻한 포옹, 뜨거운 눈물에선 진한 동료애가 느껴져 그동안 참가자들이 쌓아 온 추억의 무게를 실감케 했다.

보컬, 랩 포지션 배틀 무대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 보컬 남녀 최강자의 자리에는 록현과 한서인이, 랩 남녀 최강자는 칸토와 유나킴이 올랐다.

쌓아왔던 감정을 속 시원히 풀어낸 ‘주먹이 운다’ 코너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별 MC로 나선 예능퀸 김지민과 박나래의 유쾌한 진행 아래 참가자들은 에피소드와 가슴 속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유닛B’, ‘유닛G’가 되기 위한 세 번째 관문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 공개됐다. 선곡과 의상, 안무까지 셀프로 준비해야하는 새로운 미션에서 끼와 재능을 뽐낼 참가자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더유닛’ 13, 14회 방송에서는 1차 유닛 발표식과 보컬, 랩 포지션 배틀, ‘주먹이 운다’, 셀프 프로듀싱 미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전국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남녀 상위권 멤버들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더유닛’을 떠나게 된 35명 멤버들도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포지션 배틀, 주먹이 운다, 세 번째 미션 공개, 1차 유닛 발표식까지 방송 너무 알찼다. 결과와 상관없이 용기 있게 출연한 모든 참가자들이 힘내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KBS 2TV '더 유닛'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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